338일차 - 간단한 일기
2021. 12. 8. 21:35ㆍDiary/300~400
이번에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이 1명 빠지게되면서 각자 얘기를 나눴다.
연말에 다들 바빠지니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는 것 같다.
결론만 말하자면
팀 프로젝트는 해체하기로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불만이 많다.
다만, 속으로 삼키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획과 디자인의 중요성이다.
내가 혼자하는 개발은
내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구현하면 되니
어렵지 않지만,
협업을 하기위해 기획과 디자인을 해보니
정말 쉽지 않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당분간은 휴식기를 가지면서
하고싶은 개발을 천천히 해보려고 한다.
다음 팀 프로젝트도
천천히 준비해보려고한다.
기획은 틈틈히 만들어두고
이를 통해 간단한 면접이라도보고
멤버들을 구성해보려고한다.
외주, 팀프로젝트, 개인개발
모두 접해보면서 확실하게 방향을 잡았다.
협업에서는 어떠한 부분이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았고
개인 개발에 있어서는 어떤 부분을
보충하고 유지보수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알게되었다.
이제는 어떤 부분을 공부해야하고
어떤게 나한테 필요한지 감이온다.
그에 맞춰서 성장해보려고 한다.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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