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4. 18:56ㆍDiary/300~400
현재의 나는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전 6시 50분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해서 출근.
오후 6시 ~ 8시에 퇴근.
7시 30분 ~ 9시 30분쯤 집 도착.
밥먹고 씻으면 9시 ~ 11시.
유튜브 보면서 1시간 휴식.
IT 관련 영상 30분 ~ 1시간 시청.
30분동안 안드로이드 관련 글 읽기.
자기 전, 30분정도 팀 프로젝트 구상
위의 일정을 거의 매일 반복중이다.
여기에 곁들어서
연애 + 전세집 찾아보고
블로그 글까지 쓰려니
물리적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최근 2주 동안은
블로그 글을 쉬엄쉬엄 썼더니
삶이 좀 여유로워졌다.
언제부턴가 편하게 적던 블로그가
의무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쉬엄쉬엄 간단하게 쓰되
꾸준하게 쓰는 것을
목표로 두려고 한다.
이번에 직장 근처에 전세집을 구했다.
여자친구와 2022 ~ 2023년에
결혼을 약속해서
신혼집 마련하듯이 구하느라
나도 아버지도 고생을 좀 했다.
특히나 아버지가 많이 알아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집도 알아보려니
시간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했는데
아버지가 많이 도와주셨다.
오늘 가계약을 한 상태고
1월 7일에 잔금을 치루고
입주할 예정이다.
다음 주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한다.
법이 바뀌었는지 가계약을 한 상태로
1달 이내로 전입신고가 가능하다고 한다.
요즘 너무 열정적으로 달렸더니
번아웃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에 집 알아보는건 끝냈으니
팀 프로젝트가 끝나면
블로그도 느긋하게 적으면서
몇 달 동안은 휴식기를 가져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앱개발도 하고
기획서도 몇 개 작성해봐야겠다.
웹개발도 좀 해두고
파이썬 텐서플로우랑..
음.. 하고 싶은게 진짜 많은데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하..
2022년 1년 동안에는
결혼 준비를 해야해서
생각보다 스케쥴이 타이트하다.
우선 여유를 가질 생각이다.
그리고 지금 이 삶에 익숙해지면
다시 장작을 불태워야겠다.
'Diary > 300~4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6일차 - Custom Tap Layout (1) (0) | 2021.12.06 |
---|---|
335일차 - IT 영단어 기획서 V.1.1 (0) | 2021.12.05 |
333일차 - 프레그먼트 화면 전환 (0) | 2021.12.03 |
332일차 - Custom BottomNavigaion (2) (0) | 2021.12.02 |
331일차 - Custom BottomNavgation (1) (0) | 2021.12.01 |